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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집사부일체' 고두심의 생일 파티 도중 가족들의 폭로가 시작됐다.
이에 사부의 동생들은 "좋은 언니였다"며 얼버무리는가 싶더니 이내 "심부름을 많이 시키긴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동생이 "한겨울에 맨발로 단팥죽을 사온 적도 있다"고 폭로하자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어 동생이 "심지어 단팥죽을 한 입도 안 주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승기는 "성냥팔이 소녀 이후로 가장 슬픈 이야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동생들은 봇물 터지듯 폭로전에 열을 올렸다. 고두심은 동생들의 폭로에 당황스러워하며 진땀을 뺐다는 후문. 고두심과 가족들의 화기애애한(?) 폭로전은 7월 1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