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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래퍼 스윙스가 헬스장 오픈 소식을 알렸다.
2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여러분. 반년 전부터 제가 운동하다가 재미 들려서 헬스장을 열게 됐어요"라고 운을 뗐다. "첫번째로 나한테 가장 큰 영감이 되어 준, 단 한번도 나에게 면박을 주지 않았던, 그저 헬퍼 역할만 해준 보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음악도 음악이고, 음반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젠 그냥 조금이라도 하고 싶다 싶을 때 무엇이든 해서 망설이고 있거나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영감이 되어주고 싶어요. 계속 증명할게요"라는 소신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SNS글 전문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여러분. 반년 전부터 제가 운동하다가 재미 들려서 헬스장을 열게 됐어요. Gym Tipi 라고 이름을 지었고 이번 주 수요일부터 정식 오픈이긴 합니다만 등록과 운동은 지금도 해요
1월에 내가 다이어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영리한 작전을 펼쳐 인스타 dm을 통해무료 pt를 제안해 지금까지 매일 같이 운동해주고 지구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영감이 되어준 우리 최성준 선수에게 감사를 먼저 드리고 첫번째로 나한테 가장 큰 영감이 되어 준, 단 한번도 나에게 면박을 주지 않았던, 그저 헬퍼 역할만 해준 보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음악도 음악이고, 음반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젠 그냥 조금이라도 하고 싶다 싶을 때 무엇이든 해서 망설이고 있거나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영감이 되어주고 싶어요. 계속 증명할게요.
마지막으로 위 동영상은 우리 지연 선생님이 벤치프래스하는 저를 위해 서포팅해주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모두 홍대 와서 같이 운동해요, 난 어설프게나마 살 빼고 싶은 친구들 위해 당분간은 자주 있어줄 거예요. #IMJM #올해는 우리꺼 #용준이다시간지나게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