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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데' 김병지가 독일 대표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향해 유머스런 충고를 던졌다.
김병지는 "노이어야"라고 운을 뗀 뒤 "형을 따라한 건 좋았는데 제대로 배웠어야지. 나오는 건 좋은데 나왔으면 해결을 하고 들어갔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에 대해 김병지는 벨기에, 감스트는 프랑스, 지석진은 브라질을 꼽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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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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