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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걸스데이 멤버 소진을 향해 "외모만큼 야무지지 않지만 털털하다"고 밝혔다.
요리 프로그램 MC 도전에 나선 소진은 "이휘재와 문세윤 오빠가 어설픈 나를 잘 다독여주고 둥굴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휘재는 "성격이 굉장히 털털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멍 때리는 경우가 많다. '소진아 괜찮니?'라고 걱정하면 그때서야 정신을 차린다. 굉장히 털털하지만 외모만큼 야무지지 않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맨vs차일드 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셰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빛낼 요리영재의 대결을 그리는 신개념 세대 초월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휘재·문세윤·소진이 진행을 맡고, 맨 셰프로 이연복·이원일·박준우가, 차일드 셰프로 구승민·김예림·김한결·최재훈·이다인이 출연한다.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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