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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꽃보다 할배 리턴즈' 이서진이 꽃할배들의 삼단분리에 당황했다.
식사를 마친 이서진과 꽃할배들은 베를린 투어의 첫 목적지인 브란덴부르크의 문으로 향했다. 지하철을 타고 환승한 뒤 버스를 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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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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