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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로맨스패키지' 101호와 108호가 설레는 맥주타임을 가졌다.
101호는 "가볍게 작은 공감대가 많아서 이 기회에 이분이랑 조금 더 대화를 해봐서 이분이 어떤 분인지 알아보자"는 마음이었다고 미니바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처음 단둘이 마주한 101호와 108호는 어색하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108호는 "저 아무도 안 오는 줄 알고"라며 101호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자 101호가 "혹시 여기 누구인지는 말 안해도 되니까 여기 왔으면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108호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101호는 그 남자가 자신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108호 역시 101호가 와주기를 바라고 있던 상황에 101호가 왔던 것이다.
101호는 "저 말고 계실 줄 알았거든요. 아마 더 오실 수도"라며 108호의 마음을 떠봤다. 108호는 "아니예요. 맥주타임 저희끼리 하죠."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원하는 사람이 찾아왔기에 떨리고 그녀의 호감을 확인해서 더욱 떨리는 맥주 타임이었다. 두 사람의 설레는 상황은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큰 화제를 일으켰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 다음 방송에서는 신상이 공개되며 더욱 설레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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