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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심심해졌던 '이리와 안아줘'에 허준호가 돌아왔다. 극에 차진 맛이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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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살벌한 미소르 지으며 채옥희를 찾아갔고 그에게 "잘 있었어 여보"라고 인사를 건넸다. 소름 돋는 엔딩이었다. 여기에 채도진도 염지홍에게 달려가 윤희재를 찾았고 분노한 채 변하고 있는 채도진과 악마의 미소를 짓고 있는 윤희재의 상황이 동시에 그려지며 채도진의 각성과 흑화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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