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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결혼 3년 차 아이돌 나르샤가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이하 '여욱이')에 출연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이어 "지인 중 한 명이 퇴근길 강남역 앞에서 행인을 동원한 꽃다발 이벤트와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 나온 스케치북 이벤트를 해 준 남자친구로 인해 당황해 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나르샤는 "이벤트를 해주려는 마음은 고맙지만, 너무 지나치면 부담을 느껴 오히려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을 수도 있다"고 조언해, 이벤트는 모두 좋은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남자 출연자들에게 충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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