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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작자 원동연이 '광해'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의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명량'을 통해 '조선 외교사'를 이야기 했다. 이를 위해 '미녀는 괴로워',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1'을 제작한 제작자 원동연 대표가 출연해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또한 이원석 감독과 최진기 강사가 함께 했다.
또한 "우리나라에 천만 넘는 영화가 16개가 있다. 그 중 15개가 여름, 겨울 방학이었다"라며 "하지만 '광해'만 비수기 개봉에 천만관객이었다. 당시 제가 '대선 정국에 개봉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대선이 3개월 남은 상황에 차기 리더가 누가 될지 쏠린 관심을 잡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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