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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7월 25일(수) 첫 방송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 측은 18일(수)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본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예고편은 7단 뚝배기 쟁반을 머리에 인 상태에서 유유자적하게 핸드폰을 하는 마녀 윤소희와 한 번 맛을 보면 절대 끊을 수 없는 국밥계의 전설 김영옥, 건장한 사내들도 힘들어하는 포대자루를 거뜬히 들쳐 매는 고수희의 모습을 시작으로, 앞으로 펼쳐질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숨 쉬는 러블리 만찢 마녀' 윤소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윤소희는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에 앞치마를 두르고 뚝배기 쟁반을 머리에 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 세상에 단 한 명뿐인 국밥 배달 마녀의 러블리한 매력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것.
특히 "이건 비밀인데, 사실 이 세상에는 마녀가 살고 있어. 사람들이 눈치를 못 채고 있을 뿐이지. 생각해보면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니야. 말도 안 되게 놀라운 사람들을 목격할 때가 종종 있잖아"라는 현우(마성태 역)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국밥집 운영에 진땀 흘리는 마녀 3인방의 모습이 담겨 궁금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마치 우리 주변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 같은 마녀들의 모습으로 국밥집 마녀 라이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오는 7월 25일(수) 밤 11시 첫 방송 예정.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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