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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승준이 신혜선 삼촌으로 깜짝 등장한다.
이에 이승준은 극중 서리의 각별한 외삼촌 김현규 역을 맡는다. 김현규는 서리母인 친누나와 매형의 사망 후 서리를 맡아 키우게 된다. 서리가 부모의 부재를 느끼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키워준 다정한 인물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으로 채워줄 예정.
현재 tvN '미스터 션샤인'에 고종 역으로 출연 중인 이승준은 차기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까지 합류를 확정지으며 하반기 열일행보를 예고했다. '서른이지만' 특별출연을 통해 타 출연작들과 또 다른 매력으로 연기변신에 나서며 명품배우로 존재감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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