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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항나가 영화 '4등'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영화 속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는 수영 코치 광수(박해준)와 정애(이항나)가 대립하며 울분을 토하는 신은 원래 시나리오에 없는 부분이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항나는 "정지우 감독님이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장면이었고, 대사도 없었다. 광수(박해준)와 대립하는 연기를 하던 중 감정이 격해졌고 '우리 아이를 다시 가르쳐달라'는 대사를 했다. 이에 박해준이 '니 없으면 (금메달) 딴다'고 애드리브를 하더라"라며 예상치 못한 순간, 완벽한 합을 통해 만들어진 명대사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아이들의 성장을 그린 두 영화가 선정된 만큼 자녀를 둔 출연자들은 여느 때보다 집중하는 모습으로 서로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공감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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