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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 송창의가 무더위를 한 방에 잊게 할 남성미를 제대로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창의는 서 있는 자태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훈훈한 비주얼에 딱 떨어지는 수트핏 그리고 무심한 듯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은 어른 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다. 또한 진짜 속내를 차가운 무표정 뒤에 숨긴 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에서 그가 과연 어떤 인물인지, 어떤 사연을 감추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숨바꼭질' 제작진은 "송창의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차은혁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었다. 촬영장에 등장한 순간부터 촬영이 끝날 때까지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눈빛과 열연을 보여줬다"라며 "디테일에 강하고 섬세한 송창의 덕분에 차은혁의 매력이 훨씬 더 돋보이게 된 것 같다. 이번 작품으로 송창의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송창의를 향한 애정과 함께 '숨바꼭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터널', '크로스'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두 여자의 방', '사랑해 아줌마'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의 야심작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이별이 떠났다' 후속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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