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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박 2일' 힙합 레전드 타이거 JK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과즙미 넘치는 '3단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시킨다.
이는 타이거 JK가 실미도 낙오를 피하고자 폭풍 리액션을 동반해 꽁꽁 숨겨 왔던 애교를 대방출시키는 모습. 특히 타이거 JK의 애교 대방출은 '1박 2일' 멤버들은 물론 예능 신생아 5인과 섭외자까지 난생 처음 보는 소장가치 높은 희귀 장면이라고 해 더욱 웃음짓게 한다.
이 날 타이거 JK는 '예.신.추 특집' 게스트로 섭외되자마자 힙합계를 평정한 카리스마는 사라진 채 걱정을 어깨에 짊어진 근심 호랑이로 돌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섭외자의 개그에 웃음을 빵빵 터트리는가 하면, "넌 먹는 것도 웃기구나?"라며 선망의 눈망울을 발산해 힙합 레전드 타이거 JK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후 타이거 JK는 예능 의욕에 엔진을 풀가동시키며 '1박 2일'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힙합 레전드에서 예능 레전드로 거듭날 타이거 JK의 모습은 오늘(22일) 방송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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