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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팔아야 귀국'이 지석진, 제아, 양세찬, 성종, 이특, 신동, 장도연 ,이용진 총 8명의 멤버가 참여한 21일 첫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말레이시아 '지라인 팀' 의 지석진, 제아, 양세찬, 성종과 태국 '특라인 팀' 의 이특, 신동, 장도연, 이용진 각 팀의 멤버들은 이날 첫 만남과 동시에 100여 명의 팬 평가단을 대상으로 '완판' 잠재력에 대한 일종의 시뮬레이션 평가를 받기도 했다.
각 팀 멤버들은 '미스터리 박스' 에서 랜덤으로 물건을 골라 5분 간 재치 넘치는 즉흥 홍보를 진행했으며 100명의 평가단은 들고 있는 팻말을 들어 멤버들의 완판 성공을 결정했다. 이날 폭염 속 에도 불구하고 동아광장 앞을 가득 메운 100명의 평가단은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8명의 멤버들 하나하나의 완판 능력을 평가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은 37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홍보 상품인 '롱 패딩' 을 직접 착용하고 나와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열정적인 홍보를 진행해 많은 갈채를 받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도저히 팔리지 않을 것 같은 물품인 '발가락 양말' , '빨대 세척솔' , '탬버린' 등 을 들고나와 각자의 개성과 재치를 마음껏 발산하며 현장에 모인 평가단과 시민들의 웃음과 호응을 받았다.
제작진 측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평가단을 자청해 참여해 주신 100명의 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8인의 멤버들이 이날 첫 시뮬레이션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더 깊어진 것 같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반드시 팬 여러분과 시청자 분들께 보답하겠다" 라고 전했다.
채널A '팔아야 귀국'은 이번 첫 국내 촬영 후 8월 초 현지로 출국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올 9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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