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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캠퍼스 유명인으로 등극한 임수향과 차은우의 눈호강 비주얼을 공개하며,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임수향은 "드라마에서 한층 풍성하게 추가된 여러 가지 설정들은 미래의 감정변화를 보다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시청자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다"고 전했다. 차은우 역시 "캠퍼스 남신으로 불리는 경석, 미스코리아 출신인 그의 어머니인 나혜성(박주미)처럼 비현실적이라 느껴질 수 있는 캐릭터도 존재하지만 동시에 대학 캠퍼스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들도 다수 등장한다"라고 소개하며, "이러한 다양한 캐릭터가 어우러져 만들어낼 발랄한 케미가 극에 재미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풍성한 에피소드 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찰떡같이 변신한 임수향과 차은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소심하지만 용기 있는 여자 미래의 트라우마 극복기와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며 진정한 아름다움과 행복을 찾아 함께 성장할 청춘들의 내적 성장 여정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을까.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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