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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미소 아버지가 박서준을 사위로 허락했다.
미소 아버지는 이영준과 술자리를 함께 하러 나선다. 그는 "난 이렇게 성의 없는 자에게 내 딸 못 줘"라고 말하며 프로포즈를 다시 제대로 할 것을 요청했다. 미소 아버지가 "가진 게 없는데 우리 딸 괜찮냐"고 묻자 이영준은 "미소를 생각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미소 아버지는 "당신을 내 사위로 임명한다"라고 말했고, 이영준은 술이 취했음에도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이영준은 술김에 김미소에게 사랑을 고백해 심쿵을 유발했다. 이영준은 김미소의 눈을 지긋이 쳐다보며 "내가 너를 평생 행복하게 해 줄거야. 나는 너 때문에 평생 행복할 거고. 사랑한다, 김미소"라고 말했다. 김미소는 감동을 받아 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