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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시윤이 시청률 15% 공약을 걸었다.
윤시윤은 극중 '1인 2역'을 맡았다. "제가 한 개도 제대로 못 하는데 두 개를 맡았다"며 "쌍둥이 역할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브레인인 형 한수호, 전과 5번 동생 한강호를 연기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1인 2역이면 출연료도 두 배냐"고 묻자 "섭섭하지 않게 주시더라. SBS 사랑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유영은 "윤시윤이 현장에서 수다스럽고 분위기 메이커다. 장난도 많이 치고 좋은 말도 많이 하신다"고 자랑했다. 윤시윤은 "실제 성격은 많이 절제하는 편이다. 그래서 현장에서 말을 많이하는 것으로 푼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시청률 공약으로 "기대하는 시청률은 15%다. 15%가 되면 15시에 꼭 나오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많은 청취자들은 스페셜 DJ를 제안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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