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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세븐틴 "해외서 인기 실감? 日 콘서트, 3만명이 오셨다"

기사입력 2018-07-25 15:4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25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 '세븐틴'이 출연했다.

오늘은 승관, 호시, 디노, 원우 등 4명만 출연했는데 그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승관은 "제작진들의 픽이 아닌가한다. 제일 예능감 있는 4명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무려 20개국 차트에서 1위를 했는데 언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디노는 "공항과 콘서트장에서 느낀다"며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는데 최고로 많이 한 게 3만 명이 한번에 오셨다"고 말하자 지석진은 "그 정도면 정말 대박"이라고 축하했다.

지석진이 세븐틴 덕분에 회사 상황도 좋아졌냐고 묻자 멤버 디노는 "긍정적"이라며 "회사 건물 외벽에 저희 앨범 사진을 엄청 크게 걸어놨다"고 했다.

승관은 MBC에서 DJ를 한다면 "지석진 형님의 다음 타자를 하고 싶다"고 하자 지석진은 "여긴 건들지마라. 너네들 노는 시간은 10시 이후"라며 발끈 하자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승관은 가장 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원더걸스'를 꼽았고, 디노는 '어셔', 원우는 '이은미'를 꼽았다.

호시는 '유재석'이라고 말했는데, 지석진은 곧바로 "유재석은 당장 만나게 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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