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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심혜진이 투어테인먼트에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심혜진은 지난 19일(목)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과 현재 방송중인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각각의 작품에 완벽히 몰입,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녹아 드는 것은 물론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심혜진은 '훈남정음'에서 훈남(남궁민 분)의 어머니 고은님 역으로 출연, 아들에겐 다정다감하지만 집안 내 실세다운 카리스마를 풍기는 여장부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 또한 '내일도 맑음'에서 패션 회사 '수정부티크' 대표 윤진희로 분한 심혜진은 사회적 성공을 거둔 사업가의 면모에 20년 전 잃어버린 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여린 어머니의 모습까지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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