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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보이스2'에서 새롭게 정비된 골든타임팀의 변화가 시선을 끈다.
먼저, 시즌1에서 강권주와 함께 연쇄살인마 모태구(김재욱)를 추적한 직감파 형사 무진혁(장혁)과 골든타임팀의 브레인 오현호(예성) 대원. 정신병원에서 모태구가 살해된 이후, 무진혁 팀장은 아들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휴직을 선택했고 오현호 대원은 미국 유학을 떠났다. 이에 빈자리가 생기게 된 골든타임팀. 이는 시즌2에서 강권주와 함께 활약할 새로운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변화2. 돌아온 언어 천재 손은서
#변화3. 뉴페이스 천재 해커 김우석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진서율(김우석)은 각종 저장매체 또는 인터넷상에 남아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아내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로 활약한다. 팀의 막내이자 동안 외모의 소유자지만 입만 열면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 타입. 골든타임팀의 또 다른 능력자로 한 번 맡은 사건이 해결되기 전까지 절대 컴퓨터와 떨어지지 않는 근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보이스2'는 탄탄하고 치열한 스토리라인으로 시즌1의 성공을 이끈 마진원 작가가 집필을 이어가며,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느와르 M' 등으로 OCN 장르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8월11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