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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지연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이 교제 6개월 만에 결별했다.
30일 오전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최근 결별했다.바쁜 일정으로 인해 결별했으며 예전의 좋은 관계로 돌아갔다.사생활이기에 더 이상 알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올해 초 사업가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6개월여 만인 7월 결별 사실을 밝히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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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은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간신'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또 드라마 '상류사회'와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서도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나갔다.
이욱 이사장은 지난 2011년 대학교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으며 이듬해에는 해당 재단을 W-재단으로 확장시킨 뒤 국제구호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기후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 자연보전 활동 등을 주로 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식수 지원과 의료 구호 사업, 네팔 학교 재건 사업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남극 2041'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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