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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2' 강경준이 한차례 아픔을 겪은 아내 장신영과 아들 정안이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처음으로 강경준을 삼촌이 아닌 아빠로 부른 아들의 수줍은 한마디는 두 사람은 물론 서장훈과 김숙, 소이현 등 모든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 장신영은 "나도 이제 불러야되나, 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머리와 다르게 행동이 잘 안됐나 보다"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우리 셋은 하나하나 미션을 깨가는 느낌이다. 상처는 내놓아야 아무는 것 같다"면서 "다들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잘 살겠습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서장훈은 "내가 강경준보다 더 울었다"며 코를 시큰거렸다.
강경준은 "두 사람(장신영-정안)이 좋은 사람 만났다는 사람들도 많더라. 하지만 전 둘을 만나서 사랑이라는 걸 알았고, 조금 빨리 아빠가 되면서 더 성숙해졌다"면서 "상처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잘할게"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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