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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지난 주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큰 화제가 되었던 12살 정치 영재 명준석 군. 이번 주 '영재발굴단'에서는 심상정, 추미애, 이준석 등 유명 정치인들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렇게 성사된 '영재발굴단' 최초, 영재와 정치인과의 특급 만남. 국회의사당에 입성한 준석 군이 만난 첫 번째 정치인은 바로 지난 19대 대선후보였던 '심블리' 심상정 의원이다. 심 의원은 이야기를 하던 중 "준석 씨는 앞으로 저랑 친구 해요!" 란 말을 던졌는데. 과연 두 사람이 친구가 된 사연은 무엇일까?
그리고 두 번째 만남은 국회의원에 도전했던 젊은 보수 이준석 후보다. '젊은 엘리트 정치인'의 상징인 이준석은 정치인을 꿈꾸는 12살 준석 군에게 어떤 조언을 들려주었을까?
과연 준석 군은 세 정치인과 만남을 통해 '좋은 정치인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을까? 12살 정치 영재 명준석 군의 두 번째 이야기는 8월 1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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