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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맨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가 커플이 아닌 부부가 된다.
1일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유상무가 작사가 김연지와 오는 10월 2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연지가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유상무의 곁을 지키며 힘이 돼 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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