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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정훈이 서울대 치의예과를 자퇴한 일화를 전했다.
김정훈은 '치아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교수님의 쓰지만 바른 충고로 자퇴해 치의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답했다. "UN 데뷔 때 너무 바빴다. 결석을 많이 해서 교수님에게 중간고사 못 볼것 같다고 하니 '사람의 목숨이 달린 문제다. 멋있게 자퇴할래? 아니면 퇴학당할래?라고 하셨다. 그 뒤에 자퇴했다"라면서 치아와 관련된 얘기에 대해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또한 김정훈은 "치대 동기인 103명이 모두 치과를 하고 있다. 치과의사 친구가 많은 거지, 나는 치의학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