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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혼성그룹 잼 출신 황현민이 자신이 '갑질 가수'라고 밝혔다.
그는 "한번은 길가 한번은 국도를 달리다가 마지막은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췄습니다 가까스로 사고를 면하고 갓길에서 한시간을 더 공포에 떨다가 랜드로버의 특급서비스를 받았습니다"라며 견인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차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뉴스8'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황현민이 직원들에게 삿대질을 하고 태블릿PC를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도에 따르면 황현민은 2년 전 구매한 차량에서 세 번의 결함이 발견, 특히 차량으로 인해 가족들의 생명이 위협 느껴 매장을 찾아가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두 달 동안 너무 힘들었다. 욕을 듣는 게. 정말 죽고 싶었다"는 한 영업사원의 인터뷰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후 황현민은 외제차 매장의 입장만을 보도한 것에 대해 편파보도라고 주장, 직접 실명을 밝히며 전면적인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황현민 SNS 글 전문
어제 MBN에서 편파보도한 랜드로버 갑질 전직가수가 접니다.
우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반성하고있습니다.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억울한점도 많아 실명공개하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차가 엔진을 바꾸고 같은 증상으로 두번 더 6개월 동안 총 세 번을 섯는데 한번은 길가 한번은 국도를 달리다가 마지막은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췄습니다 가까스로 사고를 면하고 갓 길에서 한시간을 더 공포에 떨다가 랜드로버의 특급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견인차 태워주신 천일모터스 대표및 수원지점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욕해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