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타카로 가는 길'에 개그맨 김준현이 합류해 이타카로 향하는 여정을 이어간다.
그동안 큰 난관 없이 순탄한 여정을 이어오던 '락브로스'가 멘붕에 빠진 건 이 뿐만이 아니다. 제작진의 유혹에 속아 넘어간 순진한 김준현의 '통 큰 만행' 때문에 멤버들이 또 한 번 좌절하는 것. 차분하게 김준현의 만행을 듣던 '락브로스'는 결국 소리를 지르는 등 욱하는 감정을 참지 못했다고. 평화를 사랑하는 '록비둘기' 윤도현마저 표정관리를 하지 못했고, 김준현은 멤버들과의 첫 만남부터 큰 난관에 빠질 예정이다.
김준현은 멤버들과 만나기 전, 자신의 존재를 들키지 않기 위해 깜짝 변장을 한 채 버스킹을 진행한다. 김준현의 버스킹은 출연자들은 물론 현지인들까지 놀라한 한편, 버스킹을 하며 즉흥적으로 부른 노래에는 멤버들을 놀라게 한 어마어마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후문.
한편, 16년 전 무전여행에 가까운 터키 배낭여행을 한 경험이 있는 김준현이 한 푼이 아쉬운 '락브로스'에게 여행 길잡이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