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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서인영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감성 보컬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토요일 밤을 가득 채웠다.
무대를 본 민우혁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항상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호평했으며, 김원준은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 연출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벅찬 감동을 줬다. 아낌없이 이 무대를 꽉 채워줘서 감사하다"라고 극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같은날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서인영은 히트곡 '신데렐라'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서인영은 방송 이후 소속사 소리바다를 통해 "'불후의 명곡'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평소에도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출연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무대 위에서 너무 행복했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더욱 더 진심을 담아 노래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왔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는 서인영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새 싱글 '눈을 감아요'를 발표한 서인영은 다양한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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