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예원이 SBS 새 수목극 '흉부외과' 출연을 확정했다.
'흉부외과'는 2018년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피고인'의 조영광PD와 최수진-최창환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데다 고수 엄기준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탄탄한 구성과 연기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김예원은 2008년 영화 '가루지기'로 데뷔한 뒤 '써니' '국가대표2', 드라마 '질투의 화신' '변혁의 사랑' '수상한 파트너' '내일 그대와' '리치맨'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통통 튀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 등 라디오DJ로 활약하며 호감도를 높이기도 했다.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