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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RAA(미국 레코드 산업협회)로부터 세 번째 '골드' 인증을 받았다. 리패키지 컴백을 약 10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분위기가 좋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천만 이상)로 구분해 인증한다. 디지털 싱글은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포함해 집계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마이크 드롭'(MIC Drop)과 'DNA'로도 골드 인증을 받으며 한국 가수 최다 인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에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세운 종전 기록인 56주 연속 1위를 경신하며 2017년 7월 29일자 빌보드 차트부터 이번 차트까지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세웠다. 또 정규 3집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7위를 차지하며 지난 5월 1위를 시작으로 12주 연속 진입 기록을 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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