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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이광기의 부부의 권태기 극복법을 폭로했다.
이어 이광기는 이 상황에 대해 "건물 주변에 다 나무를 심어 놨는데 날이 너무 더우니까 물을 주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너무 오래 인터뷰를 해서 아내가 좀 짜증이 났던 것 같더라. 갑자기 물을 주다가 '끝났어?' 하더니 나한테 물을 뿌리더라"라고 어색한 물놀이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는 사실 그 얘기를 해서, 예전에 이광기가 아내와 권태기를 느낄 때 역할 놀이를 한다고 해서 난 또 그런 차원에서 어색하게 물놀이 하며 정원사 역할 놀이를 하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광기는 "이제 그만 좀 하자"며 "이제 역할놀이 할 때는 지난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