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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해일과 수애가 '후회 없는 케미'로 흥행 욕망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스크린을 통해 처음 만났지만, 이전에 시상식 등의 자리를 통해 만난 적은 있다. 박해일은 "너무 반갑고 기대감이 있었다"고 첫 인상을 이야기했고, 수애는 "영화제에서 '상류사회' 함께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더 나이들기 전에 작품을 한 번 같이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수애는 과거 영화 '님은 먼 곳에'에서 노래를 부른 적 있다. 이에 "애창곡이 특별이 없다. 노래 부르는 것 별로 안좋아한다. 목소리가 좋아 기대를 많이 하시는데 노래 잘 못한다"는 수애는 "아늑한 공간에서 들을 수 있는 편안한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야기 했다.
아름답고 단아한 매력의 수애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이에 수애는 "오빠(박해일)가 '남동생 같다'고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저 예쁘지 않아요?'라고 물으니까 '가끔 예뻐'라고 답한 적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해일은 "영화에서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털털하고 수수한 면이 많더라"고 해명했고, 수애는 "장난을 많이 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작품처럼 각자 개인의 '욕망'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수애는 "평상시 저의 삶에는 '욕망'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좀 멀다. '열정'은 있다. 지금 현실에 충실하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박해일은 "꾸준히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고 인정 받는 것이 가장 큰 욕망이다"라는 답을 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8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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