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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밴쯔의 체지방과 근육량 수치가 공개됐다.
대식가 밴쯔는 평소 철저한 운동으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자기관리의 끝판왕. 밴쯔는 "남에게 보여주는 운동이 아닌 제 스스로 내 몸의 근육을 유지하는 것에 만족하는 운동가"라며 "혼자 집에서 운동하면서 틀어진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가끔 형을 찾아간다"고 말했다.
밴쯔는 운동 시작 전에 체지방과 근육량을 체크했다. 2년전과 비교해 체지방률은 4%에서 8%로 두배 늘어난 상태. 하지만 일반 성인 남자의 체지방률이 16% 정도 수준임을 비교하면 프로 운동 선수의 근육량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 코치는 "체지방은 문제없고 근육량이 더 있으면 좋을것 같다"며 토할 정도의 운동을 시켰다. 이영자는 "먹을 자격 있다"며 밴쯔의 자기관리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밴쯔는 체다치즈에다가 쌈을 싸 먹는 신공을 보여주며 쌈의 신세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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