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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골목식당' 돈말이집이 백종원의 칭찬을 받았다.
두 사람이 선택한 메뉴는 재료도, 생김새도 비슷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미리 의논한 거 아니냐'는 말에 "절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튀기는 시간도 각각 4분30초와 4분으로 달랐다.
두 사장님은 '멘치가스'와 '스카치에그'라고 자신들의 요리를 설명했다. 백종원은 맛을 보자마자 마치 들은 듯이 메뉴 이름을 짚어냈다.
백종원은 두 사람을 부른 뒤 "맛은 스카치에그가 낫고, 효율성은 멘치가스가 낫다"고 평했다.
결국 주장은 한진석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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