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정재찬 교수가 '약속'에 관한 인생 명언을 전했다.
이어 김제동은 출연진에게 "약속'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재찬 교수는 "나와 약속하지 말자고 약속했다. 약속 할 사람이 따로있지!"라고 말해 스스로와의약속을 지키는 것이 어려운 많은 청중들의 공감을 샀다. 김제동 역시 "나도 내가 평생 약속을 어기는 것만 봤다. 어떤 약속으로도 나에게 부담 주지 않는다"라고 정재찬 교수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는 후문.
한편, 폴킴은 "올해부터 하루에 딱 5장씩 책을 읽기로 했다"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곧 "책 여러 권을 5장씩 읽다 보니 아직 한 권도 제대로 못 읽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