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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소유진-강래연이 꼬물거리는 아기 판다의 애교에 홀딱 빠졌다.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부담 없는 막바지 여름휴가 특집'을 주제로 오나미-이수경, 소유진-강래연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 앞서 방송된 오나미-이수경의 '필리핀 세부' 여행에 이어, 이번 주에는 '중국 청두'로 떠난 소유진-강래연의 '쩐더 하오(진짜 좋아) 투어'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오감을 짜릿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귀여움을 내뿜고 있는 소유진-강래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판다 머리띠를 장착하고 신이나 해맑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20대 못지않은 상큼함이 느껴지는 듯 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더해 16년 절친이라는 소유진-강래연은 여행 내내 서로를 향해 애교를 부리는 애교쟁이 면모를 보이는 가 하면, 매 순간 입가에 미소를 띤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소유진-강래연의 절친 케미 팡팡 터지는 청두 여행기와 두 사람을 푹 빠지게 만든 아기 판다의 자태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배틀트립'은 25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