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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의 탐정'의 스릴 가득한 3차 티저 예고가 공개됐다.
특히 "앵커하면 손석희, 의사하면 이국종, 탐정하면? 이다일!"이라고 외치는 김원해(한소장 분)와 함께 '오늘의 탐정은 조금 특별한 수사를 한다' 라는 카피가 등장해 최다니엘이 하는 '조금 특별한 수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최다니엘을 찾아와 동생을 죽인 사람을 찾아 달라고 하는 박은빈과 피 범벅인 사건 현장, 의미심장한 표정의 이지아, "그 여자가 그렇게 만든 거야"라고 긴박한 하는 남자의 목소리 등이 영상에 등장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어 어둠 속에서 튀어나와 박은빈의 어깨를 잡는 하얀 손은 보는 이들의 공포감을 극대화 시킨다.
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분위기 심상치 않고 마지막 손 소름 돋고..", "11일만 기다리면 볼 수 있다!", "최다니엘한테 무슨 일 있는 건가.. 진짜 무섭네",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얼른 보고 싶다", "너무 무섭다. 잠이 확 달아나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5일 밤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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