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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 '살아남은 아이'에서 호흡을 맞춘 두 배우 '김여진'과 '성유빈'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역에서 성숙한 배우로 성장한 배우 성유빈은 캐릭터에 대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주 사소한 것까지 고민하며 감정의 완급조절, 강약조절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영화 속 '윤기현'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앞으로 무엇이든 잘 소화하며 연기를 통해 재미를 줄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내비췄다.
한편, 두 배우 김여진과 성유빈이 출연하는 영화 '살아남은 아이'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했고 오는 8월 30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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