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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이 역대급 '부녀케미'를 기대케 하는 최수종-유이 2인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앞서, 첫 대본리딩 이후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녀인증샷'을 남기며 화제를 모은데 이어 최수종이 진행하는 KBS 2라디오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에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방송 전부터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두 배우가 어떤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최수종-유이는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아버지, 우리 딸로 호칭하는 등 부러우리만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며 "딸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 아버지를 향한 애처로운 그리움 등 익숙한 듯 낯선 두 가지의 감정이 만나 어떤 감동으로 이어질지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최수종, 유이를 비롯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진경, 박성훈, 정은우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현재 방영중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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