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가은의 아이즈원 탈락 충격에 플레디스 출신 가수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졌다.
이가은의 데뷔 실패를 제일 속상해 한 것은 가족 다음으로 플레디스 식구들. 애프터스쿨의 멤버 정아와 레이나는 최종 순위 14위를 기록한 이가은을 향해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는 자신의 SNS에 "우리 가은이 정말 고생했다. 너한테 분명히 더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속상하고 마음은 아프다"고 적었다. 레이나 역시 이가은의 데뷔조 탈락을 아쉬워하며 "나에겐 네가 최고야. 정말로 자랑스러워"라고 적었다.
|
이날 생방송이 끝난 뒤에도 이가은은 플레디스 대표와 함께 퇴근하는 길에서도 모든 스태프들에게 90도로 인사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포착돼 박수를 받기도 했다.
|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