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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의 크루들이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탐사 연구기지)에서 마지막 밤을 맞이한다.
오늘 2일(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는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 등 MDRS 196기가 보낸 화성탐사 연구기지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공개된다. 잊지 못할 추억과 흔적을 남기는 시간이 그려지는 것.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화성 '타짜'를 가르는 보드게임이 진행되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하지원, 세정, 아틸라는 카드 속 과일의 갯수를 맞추는 게임을 하며 즐거운 오후를 보낸다. 카드의 주인인 하지원은 막상 게임이 시작하자 처음 해보는 아틸라보다도 허술한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과연 MDRS의 보드게임 고수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밖에도 화성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MDRS의 장관이 펼쳐지고, 저녁 식사와 굿바이 인사를 나누는 크루들의 마지막 기록이 전격 공개되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하지원과 세정은 각각 "MDRS에서의 경험은 더 큰 세상을 보고 가는 느낌이다. 친한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 곳에서의 시간을 전부 하나하나 기억하고 싶다"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고.
화성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선보일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오늘 2일(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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