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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하나가 이진욱의 정체에 대한 의혹을 품으며 공조 수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강권주의 의심은 도강우의 조울병과 정신분열증 치료를 목적으로 한 처방전을 확인하며 더욱 뚜렷해졌다. 강권주는 도강우가 진심으로 피해자를 구하고 범죄자를 용서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의혹들을 부정하고자 했으나, 증언과 증거가 더해지며 불안감은 증폭됐다.
이후 강권주는 도강우가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다니는 병원에서 도강우의 상태를 물어보며 직접 사실 확인에 나섰다. 또한, 어릴 적 도강우가 자랐던 일본에서의 기록을 박은수(손은서 분)에게 부탁했을 뿐만 아니라 범죄 심리학자이자 부검의인 성박사에게 도강우 관련 자료 분석을 의뢰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하나 주연의 '보이스2'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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