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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전설의 블랙요원으로 돌아온 배우 소지섭의 멋짐이 폭발한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트와 검은 테 안경을 쓰고 장례식장에 등장한 김본의 모습이 담겨있다. 국정원 최고의 요원다운 냉철하고 날카로운 면모와 소지섭 특유의 카리스마가 입혀진 김본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 사진만으로도 드라마의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조문객들 사이 홀로 앉아 심각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는 김본의 고독한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과연 모습을 감췄던 전설의 블랙요원이 장례식장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이며 누구의 장례식인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한편, 201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출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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