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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새로운 크리에이터가 '랜선라이프' 현장에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업소용 식자재'를 이용한 '쿡방'이 진행됐다. 그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던 MC 이영자는 삼겹살의 지글지글한 소리에 "사람들은 음악을 왜 듣는지 모르겠다. 이게 바로 라이브 음악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 역시 "김포로 이사가자"며 소프의 동네 습격을 제안했다.
9개월 차 새싹크리에이터도 등장했다. SNS 스타로 유명세를 탄 비글부부가 그 주인공. 이들은 28세 동갑내기 부부로 12개월 아기 하준이와 함께 활동하는 가족 크리에이터다. 두 사람은 평소 육아를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트로 많은 이들의 사랑과 추천을 받았다.
한편, '랜선라이프'에서는 기존 멤버 외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크리에이터들과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시청자분들에게서 보다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를 다뤄달라는 요청을 꾸준히 받아왔었다"며, "매일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기존 멤버들에게도 재충전의 시간을 주기 위해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이 합류하게 됐다. 늘 새로운 도전을 하는 크리에이터들처럼 '랜선라이프' 방송도 신선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 크리에이터 소프, 육아 크리에이터 비글부부의 활약은 오는 7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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