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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이하 '안녕, 티라노')가 2019년 개봉을 앞두고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동시에 시즈노 코분 감독,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을 비롯한 주요 스탭들의 내한이 확정되어 기대를 높인다.
2019년 개봉하는 '안녕, 티라노'가 오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안녕, 티라노'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티라노'와 언젠가는 하늘을 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프논'이 '천국'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희망,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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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별히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의 OST 피아노 독주가 예정되어 있어 '안녕, 티라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오픈시네마 상영 전에는 시즈노 코분 감독,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 에구치 마리스케 작화감독의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가 예상된다.
런칭 포스터에 이어 공개하는 스페셜 포스터는 환상적인 색감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작화로 보는 순간 마음을 사로잡는다. 우연히 함께 하게 된 '티라노'와 '프논'이 '천국'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만나게 될 다이나믹한 세상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가운데 전세대, 전세계 관객들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또 한편의 명작 애니메이션 탄생을 알린다.
스페셜 포스터와 함께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한 첫 공개 소식을 알린 '안녕, 티라노'는 2019년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