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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완벽한 재미를 담은 영화 <완벽한 타인>이 올 10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빵빵 터트릴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에 대한 첫 번째 스토리가 담겼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완벽한 타인>은 크레딧의 면면 역시 괄목할 만한 완벽함을 자랑한다. 커플 모임의 참석자이자 게임의 참가자인 7명의 친구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가 출연한다. 런칭 포스터의 잠금화면 뒤로 저녁식사를 즐기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관객들에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싶은 욕구까지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수의 흥행 드라마로 '폐인 양성'의 대표주자로 각광받은 이재규 감독이 <역린> 이후 4년 만에 감각적인 연출로 돌아와 더욱 기대를 높이는 작품이다.
10월 개봉 확정 및 런칭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오늘 오후 6시 런칭 예고편이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 상상 이상의 게임과 완벽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완벽한 타인>은 올 10월 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