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둥지탈출3' 유혜정이 효녀 규원과의 애틋한 케미를 과시했다.
11일 방송되는 <둥지탈출3> 22회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서규원X박민X고민지X김산의 좌충우돌 탈출기가 공개된다.
*집에서는 엄마 챙기는 효녀, 대만에선 동생들 챙기는 든든한 맏언니 규원!
딸 없이 못사는 배우 유혜정이 공항에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난생 처음 딸을 멀리 떠나보내는 유혜정은 마지막 진한 포옹을 한 후에야 규원이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마치 군대를(?) 보내는 듯한 애틋한 모습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딸 고민지가 본격 둥지탈출 시작부터 힌트가 숨겨진 장소를 찾아 브레인 면모를 보였다. 민지는 책과 지도를 끊임없이 보며 똑똑한 막내로 활약했다.
특히 민지와 산이는 조를 이뤄 첫 번째 힌트부터 두 번째 힌트까지 찾아 브레인조로 등극했다고. 한편 청일점 산이의 남모를 고충이 있었다는데? 유일한 남자멤버 산이는 여자 셋 기에 눌려 결정적인 힌트를 발견하고도 무시(?)를 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었다고.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달은 아이들은 미안한 마음으로 산이에게 사과를 했다는 후문.
*(박)민X둥(지탈출)X(김)산 '민둥산'결성, 티격태격 동갑내기 케미 폭발!
동갑내기 박민과 김산이 '(박)민둥(지탈출)(김)산'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만남부터 민이의 폭풍 친화력으로 급격히 친해진 민이와 산이는 탈출 내내 티격태격 거렸다고.
특히 최종미션장소를 찾아가는 기차 안에서 김산은 "내가 너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라며 급기야 자리변경까지 요청했다.
오늘 저녁 8시 10분 tvN<둥지탈출3>에서는 김수정X배유진X변재준X김주환의 캄보디아 탈출기와 서규원X박민X고민지X김산의 대만 탈출기가 동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