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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유혜정, 딸 서규원 보내며 눈물…애틋 모녀 케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9-11 12:1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둥지탈출3' 유혜정이 효녀 규원과의 애틋한 케미를 과시했다.

11일 방송되는 <둥지탈출3> 22회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서규원X박민X고민지X김산의 좌충우돌 탈출기가 공개된다.

대만의 가장 오래된 사원에서 힌트를 찾아 최종장소까지 찾아가야하는 고난도 미션을 받은 아이들! 친절한 현지인만 찾아내는 규원이와 영어 능력자 민이의 활약으로 미션 성공에 점점 가까워지는 듯 했는데...?! 힌트를 찾은 후 더욱 멘붕(?)에 빠진 아이들! 무려 차로 5시간 걸리는 최종장소!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까?

*집에서는 엄마 챙기는 효녀, 대만에선 동생들 챙기는 든든한 맏언니 규원!

딸 없이 못사는 배우 유혜정이 공항에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난생 처음 딸을 멀리 떠나보내는 유혜정은 마지막 진한 포옹을 한 후에야 규원이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마치 군대를(?) 보내는 듯한 애틋한 모습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막내 고민지X 청일점 김산 브레인조 등극! 아무도 몰랐던 산이의 고독한 활약까지!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딸 고민지가 본격 둥지탈출 시작부터 힌트가 숨겨진 장소를 찾아 브레인 면모를 보였다. 민지는 책과 지도를 끊임없이 보며 똑똑한 막내로 활약했다.

특히 민지와 산이는 조를 이뤄 첫 번째 힌트부터 두 번째 힌트까지 찾아 브레인조로 등극했다고. 한편 청일점 산이의 남모를 고충이 있었다는데? 유일한 남자멤버 산이는 여자 셋 기에 눌려 결정적인 힌트를 발견하고도 무시(?)를 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었다고.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달은 아이들은 미안한 마음으로 산이에게 사과를 했다는 후문.


*(박)민X둥(지탈출)X(김)산 '민둥산'결성, 티격태격 동갑내기 케미 폭발!

동갑내기 박민과 김산이 '(박)민둥(지탈출)(김)산'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만남부터 민이의 폭풍 친화력으로 급격히 친해진 민이와 산이는 탈출 내내 티격태격 거렸다고.

특히 최종미션장소를 찾아가는 기차 안에서 김산은 "내가 너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라며 급기야 자리변경까지 요청했다.

오늘 저녁 8시 10분 tvN<둥지탈출3>에서는 김수정X배유진X변재준X김주환의 캄보디아 탈출기와 서규원X박민X고민지X김산의 대만 탈출기가 동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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