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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밤' 손예진이 현빈에 대해 "여배우도 부러워하는 남자"라며 웃었다.
이어 손예진은 "협상을 찍을 때의 목표는 관객들이 핸드폰을 안 봤으면 좋겠다. 졸지도 않았으면 좋겠다"며 "몰입하게 할 수 있는 영화가 목표였는데, 목표는 달성한 것 같다"며 웃었다.
현빈은 "손예진씨가 이 작품 다음에 다른 작품(지금 만나러 갑니다)이 있는데, 협상 때문에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왔더라. 저쪽에선 뭐라고 했을 것"이라면서 "난 뭘해야되지 생각했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