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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중력커플 호흡에 빠져든다.
'중력커플'이 이토록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뻔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로맨스보다 설레는 한강호와 송소은의 관계, 이를 그려내는 윤시윤 이유영 두 배우의 탁월한 표현력과 남다른 연기 호흡, 케미스트리 덕분이라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11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중력커플'로 불리는 윤시윤과 이유영의 촬영현장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세 번째 사진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촬영 중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포즈와 표정, 미소를 지어준 것. 비하인드 사진임에도 드러나는 '중력커플'의 사랑스러운 케미와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시청자를 더욱 설레게 만든다.
사실 시청자는 모두 알고 있다. 언젠가 한강호가 송소은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혀야 한다는 것을. 두 사람의 사랑이 장애물 없는 꽃길만 걸을 수 없다는 것도. 그렇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중력커플의 로맨스를 애타게 응원하는 것이다. 한강호와 송소은의 특별한 로맨스가, 윤시윤과 이유영의 특별한 케미가 시청자들을 '친애하는 판사님께' 앞으로 중력처럼 끌어당길 수밖에 없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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